내년 5·6월경 강남 성모병원 등과 함께 의료봉사도 추진
고성군 하일면 출신 ㈜DK&D 최민석(61) 대표는 25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기부에 참여하겠다”며 성금 1000만원을 이상근 고성군수에게 전달했다. 특히 최 대표는 이자리에서 “내년 5·6월께 ‘수도권 의료진과 함께하는 고성군 의료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DK&D는 경기도 안산에 본사를 두고 서울 도곡동 사무실에서 중국과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지의 해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법인이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관련 컨설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합성피혁 외의 부직포, 특수소재, 폴리우레탄 레진 등의 원부자재 또한 생산·판매하고 있다.
최 대표는 “1998년 동광무역으로 시작한 ㈜DK&D는 현재 합성피혁을 생산해 세계시장에 공급하는 글로벌 합성피혁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고향 고성군에 공장 설립 등 투자를 검토했지만 주변 여건이 허락치 않아 실행을 못해 아쉬워 하던 중 형님(최을석 고성군의회의장) 등 지인들의 권유로 이번 성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어 “이번을 계기로 고향 사랑의 행보를 계속 이어가겠다. 우선 내년 5·6월 경 강남 성모병원 등과 함께하는 의료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DK&D는 경기도 안산에 본사를 두고 서울 도곡동 사무실에서 중국과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지의 해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법인이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관련 컨설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합성피혁 외의 부직포, 특수소재, 폴리우레탄 레진 등의 원부자재 또한 생산·판매하고 있다.
최 대표는 “1998년 동광무역으로 시작한 ㈜DK&D는 현재 합성피혁을 생산해 세계시장에 공급하는 글로벌 합성피혁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고향 고성군에 공장 설립 등 투자를 검토했지만 주변 여건이 허락치 않아 실행을 못해 아쉬워 하던 중 형님(최을석 고성군의회의장) 등 지인들의 권유로 이번 성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어 “이번을 계기로 고향 사랑의 행보를 계속 이어가겠다. 우선 내년 5·6월 경 강남 성모병원 등과 함께하는 의료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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