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시공 예방 선제 조치
함양군이 기온 급강하에 따른 시공 품질저하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지역내 동절기 공사를 전면 중지토록 산하 발주부서와 읍·면에 관련 계획을 시달했다고 4일 밝혔다.
함양군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의 철저한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콘크리트 공사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시공을 전면 중지토록 했다.
동절기 시공이 필요할 경우에는 반드시 동절기 시공 계획을 수립해 발주처 승인 후 시공토록 조치하고 공종별 동절기 건설공사 유의사항 시달을 통해 품질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장비를 확보토록 조치하고 현장 비상연락망을 재정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조영현 군 건설교통과장은 ”부실시공 방지와 시공 품질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공 중지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동절기 기간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도 원활한 건설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함양군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의 철저한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콘크리트 공사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시공을 전면 중지토록 했다.
동절기 시공이 필요할 경우에는 반드시 동절기 시공 계획을 수립해 발주처 승인 후 시공토록 조치하고 공종별 동절기 건설공사 유의사항 시달을 통해 품질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영현 군 건설교통과장은 ”부실시공 방지와 시공 품질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공 중지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동절기 기간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도 원활한 건설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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