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8일 오후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앞 광장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목적으로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군은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앞에 모금함을 설치했다. 함양여성단체협의회회원 2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군민들의 자율적인 모금 참여를 독려하며 행사장 온도를 높였다. 이날 모금에는 86만 50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한편 지난해 함양군 성금모금 목표액은 9213만원으로 성금 모금 결과 1억 980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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