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문화복지위원회 박춘덕 의원이 ‘항공우주청 조기설립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는 우주항공 산업의 전담조직 신설과 함께 누리호와 다누리 발사 성공,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개발 등 항공·우주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확인된 지금이 전단조직 설립의 적기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지난 9월 박동식 사천시장이 첫 주자로 나선 릴레이 챌린지는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기 설립, 이제는 속도가 중요합니다. 정부조직법 조기 개정 촉구’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 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진상락 도의원과 경상남도 하종목 기획조정실장을 지목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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