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안과 원추각막의증 치료 공동출범식
이성수안과 원추각막의증 치료 공동출범식
  • 최창민
  • 승인 2022.12.18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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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민병무 우리안과와 협력
레이저비대칭각막절삭법 수술
임상협력·공동 논문출간 보급
진주 이성수 안과원장과 대전 민병무 우리안과 원장이 LAK를 이용한 원추각막의증(KCS)치료에 관한 공동출범식을 최근 진주 이성수안과에서 개최했다.

LAK는 비대칭각막을 절삭해 대칭으로 만드는 레이저비대칭각막절삭법으로 이성수 원장이 2013년 개발, 2019년 노안교정에도 적용했던 치료법으로, 임상 결과를 최초로 논문 출간한 바 있다.

민병무원장은 각막변형교정술을 기존 라식라섹 수술에 결합시키거나 라식·라섹이나 녹내장,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한 합병증 치료에 적용했던 임상 결과를 7편의 논문 출간을 통해 최초로 발표했다.

이와 같이 LAK 수술을 발전시켜 온 이성수·민병무 두 원장은 KCS 치료에 관한 공동 출범식에서 LAK수술법의 검증된 결과를 통해 이 수술법이 KCS의 원인치료에 최적화된 기술이라는 점에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KCS치료에 관한 임상협력과 공동 논문출간을 통해 전 세계 안과의사들에게 LAK수술법을 보급하는데 이바지하기로 합의했다.

이성수원장과 민병무원장은 비전업 프로그램으로 각막변형교정술(보건신기술185호)을 사용해 각막의 형태를 대칭으로 교정할 경우 안압에 의해 유발된 각막의 돌출부가 감소해 눈물층 결손을 복원함으로써 해당 병증의 완치가 가능하다.

수술 후 불규칙 난시의 감소와 T-BUT의 개선 효과는 2023년 초 논문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 이성수 안과원장과 대전 민병무 우리안과 원장이 LAK를 이용한 KCS치료에 관한 공동출범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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