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재무차장을 지낸 윤현진 애국지사는 양산시 출신이다.
윤현진 지사 외에도 수많은 애국지사가 일제 강점기 하북면 신평의거(3월 13일), 3월 27일 양산읍 양산의거 등 3·1운동에 참여해 일제에 저항했다.
사단법인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가 27일 양산항일독립기념관을 준공했다.
사업회는 국비와 지방비, 시민 성금 80억원을 들여 양산시 교동 춘추공원에 부지를 마련해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 양산항일독립기념관을 지었다.
이 기념관은 윤현진 지사를 포함한 지역 독립운동가를 추모하고 순국선열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가르치는 교육장이다.
지하 2층에 상설전시실·수장고, 지하 1층에 역사체험실·기획전시실·강당, 지상 1층에 북카페·회의실, 지상 2층에 쉼터가 있다.
사업회는 건물 준공과 함께 양산항일독립기념관을 양산시에 기부채납한다.
양산시는 내부 전시물 단장을 거쳐 내년 3·4월께 정식개관한다.
손인준기자
윤현진 지사 외에도 수많은 애국지사가 일제 강점기 하북면 신평의거(3월 13일), 3월 27일 양산읍 양산의거 등 3·1운동에 참여해 일제에 저항했다.
사단법인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가 27일 양산항일독립기념관을 준공했다.
사업회는 국비와 지방비, 시민 성금 80억원을 들여 양산시 교동 춘추공원에 부지를 마련해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 양산항일독립기념관을 지었다.
이 기념관은 윤현진 지사를 포함한 지역 독립운동가를 추모하고 순국선열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가르치는 교육장이다.
지하 2층에 상설전시실·수장고, 지하 1층에 역사체험실·기획전시실·강당, 지상 1층에 북카페·회의실, 지상 2층에 쉼터가 있다.
사업회는 건물 준공과 함께 양산항일독립기념관을 양산시에 기부채납한다.
양산시는 내부 전시물 단장을 거쳐 내년 3·4월께 정식개관한다.
손인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