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신성델타테크가 산청군드림스타트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시천면 취약계층 5가구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군드림스타트 대상 20명 아동에게 10만원씩, 시천면 내 취약계층 5가구에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구 대표는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회사를 만들겠다는 신념 아래 사람, 기술,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신념을 실천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연말연시에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에 나눔을 실천한 기부업체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델타테크는 창원 소재의 플라스틱 사출업체로 시천면에 한우리연수원을 운영 중이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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