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환경 취약 업체 대상 전문상담실 운영
경남도, 환경 취약 업체 대상 전문상담실 운영
  • 임명진
  • 승인 2023.01.26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방문 후 오염 배출·방지 기술 공유
필요시 시설개선비 3000만원까지 지원
경남도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올해도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업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환경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환경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영세·중소기업을 방문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적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적 정보 및 방법을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2001년부터 2022년까지 2603개 업체에 기술지원을 했고 올해에도 4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전문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개선 의지가 있는 사업장이면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 결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서는 ‘영세사업장 환경시설개선 지원 사업’과 연계해 노후한 방지시설이나 환경시설 개선을 위한 시설비용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2022년에는 양산시 산막 공단 내 악취민원 집중 발생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시설 설계 무료 환경전문상담’을 실시하고 양산시에서 시행 중인 ‘양산시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