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 17일 경남도내 위기가정을 돕는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함양군 소재 ㈜솔송주(대표 정천상)가 동참했다.
솔송주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7호 박흥선 명인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솔송주 빚는 법을 시어머니에게 전수 받아 담근 술이다.
또한 2007년 남북 정상회담 공식 만찬주로 지정, 2008년 람사르총회 건배주로 이름을 올렸다.
박흥선 명인은 적십자 경남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취약계층 지원, 희망나눔성금 전달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정천상 대표는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이웃에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가치를 느꼈으면 한다“며 “이번 참여가 이웃들의 아픔을 덜어주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및 ‘ESG 실천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055-278-2712)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솔송주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7호 박흥선 명인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솔송주 빚는 법을 시어머니에게 전수 받아 담근 술이다.
또한 2007년 남북 정상회담 공식 만찬주로 지정, 2008년 람사르총회 건배주로 이름을 올렸다.
박흥선 명인은 적십자 경남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취약계층 지원, 희망나눔성금 전달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및 ‘ESG 실천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055-278-2712)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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