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7일 제1회 창녕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공직사회 내 만연한 소극행정을 개선하고 매년 적극행정 우수시책을 발굴한 공무원에게 시상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위원회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2023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으로 4대 추진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올해 실행 계획에는 적극행정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홍보와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를 위한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지원제도 활용, 소극행정 혁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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