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 현장 점검
2021년 대상학교 40개 학교 본격적 공사 시작…9~12개월 소요
박종훈 교육감, 창원 반송초 찾아 공사 안전, 모듈러 교실 살펴
2021년 대상학교 40개 학교 본격적 공사 시작…9~12개월 소요
박종훈 교육감, 창원 반송초 찾아 공사 안전, 모듈러 교실 살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개축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모듈러(modula) 교실: 기존 학교 건물을 개축·새 단장(리모델링)할 때 임시로 쓰는 건축물. 일반 건물 수준의 단열과 차음(遮音·소리의 전달을 막음), 창호, 조명 등을 갖춰 기존 학교 건물과 가장 근접한 수준의 학습 환경을 제공함
이번 점검은 사업 진행 과정과 학교 공사장 안전, 학생 통학로, 모듈러 설치 현황 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조성하고자 학생의 학습 환경 안전을 직접 살펴보는 자리였다.
2021년 사업 대상학교(40개)의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며, 2024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9~12개월) 동안 학교 여건에 따라 모듈러 방식의 임시 학교 건물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반송초의 새 단장(리모델링) 건물과 모듈러 임시 학교 건물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 통학로, 이동 동선을 점검하고 사업 진행 과정,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철저히 점검·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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