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24일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도·시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권성현 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장, 구점득 시의회 의회운영위장을 비롯한 의창구 지역 도·시의원과 곽기권 구청장과 의창구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곽기권 구청장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주요 구정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의창구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기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원의 미래를 좌우할 국가산단 2.0의 대상지가 의창구인 만큼 의창구의 미래가 곧 창원의 미래가 되도록 의창구와 지역 도·시의원들이 합심하여 지역 발전에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은 “의원이기 이전에 의창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산단 2.0의 선정을 누구보다 바라며, 이를 계기로 의창구가 재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호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동 소리단길과 소답·소계동 일원 공영주차장 확충 △팔룡평생학습센터 리모델링 △창원천 수변 산책로 조성 △어린이공원 시설 개선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향후 의창구와 지역 도·시의원들은 더욱 긴밀히 소통해 의창구 발전을 위한 사업발굴과 예산 확보 등 공동의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날 간담회에는 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권성현 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장, 구점득 시의회 의회운영위장을 비롯한 의창구 지역 도·시의원과 곽기권 구청장과 의창구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곽기권 구청장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주요 구정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의창구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기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원의 미래를 좌우할 국가산단 2.0의 대상지가 의창구인 만큼 의창구의 미래가 곧 창원의 미래가 되도록 의창구와 지역 도·시의원들이 합심하여 지역 발전에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동 소리단길과 소답·소계동 일원 공영주차장 확충 △팔룡평생학습센터 리모델링 △창원천 수변 산책로 조성 △어린이공원 시설 개선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향후 의창구와 지역 도·시의원들은 더욱 긴밀히 소통해 의창구 발전을 위한 사업발굴과 예산 확보 등 공동의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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