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소장 정혜정)는 만성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그간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기 어려워 거동이 불편한데도 참고 지내는 어르신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인 자(2023년 기준 직장가입자 월 11만 7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6만 2500원 이하)이다.
지원분야는 무릎관절·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의료비의 본인부담금이며, 골절 등 다른 증상으로 인한 수술과 시술(로봇시술 등)은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팀(055-225-5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