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는 27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3월 7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이상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청군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도 실시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이상원 의원과 조균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한우 가격하락에 따른 사료 운임료 지원, 난방비 인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각각 요구했다. 산청군은 한우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23개 사업에 약 19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우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사료 운임료 지원은 되지 않고 있다
정명순 의장은 “산청군의회 의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민생을 하나 하나 살피며, 생활과 관련된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이상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청군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도 실시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이상원 의원과 조균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한우 가격하락에 따른 사료 운임료 지원, 난방비 인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각각 요구했다. 산청군은 한우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23개 사업에 약 19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우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사료 운임료 지원은 되지 않고 있다
정명순 의장은 “산청군의회 의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민생을 하나 하나 살피며, 생활과 관련된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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