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은 오는 31일까지 대형 화물차량의 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경남경찰청이 제공한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화물차 사고로 발생한 도내 사망자 수가 2020년 64명, 2021년 59명, 2022년 61명으로 꾸준히 60명 내외를 기록 중이다. 올해는 지난 22일 기준 8명이 화물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특히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사고가 제일 많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 암행순찰팀과 각 경찰서 교통 외근팀을 적극적으로 활용, 대형 공사 현장 주변과 시내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의 끼어들기나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등 법규 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보행자를 위협하는 대형 화물차를 강력하게 단속해 법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사업용 차량을 담당하는 교통안전공단과 협업을 통해 화물차와 사업용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경남경찰청이 제공한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화물차 사고로 발생한 도내 사망자 수가 2020년 64명, 2021년 59명, 2022년 61명으로 꾸준히 60명 내외를 기록 중이다. 올해는 지난 22일 기준 8명이 화물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특히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사고가 제일 많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 암행순찰팀과 각 경찰서 교통 외근팀을 적극적으로 활용, 대형 공사 현장 주변과 시내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의 끼어들기나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등 법규 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보행자를 위협하는 대형 화물차를 강력하게 단속해 법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사업용 차량을 담당하는 교통안전공단과 협업을 통해 화물차와 사업용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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