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8일 기업 대표 및 기관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우리나라 로봇개발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한 교수는 모라벡의 역설을 언급하면서 “로봇들의 한계와 특징을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일수록 미래 4차산업에서 인간이 어떤 일을 해야할지, 로봇이 어떤일을 해야할지를 인지하고, 이것을 잘 만드는 사람이 시대를 리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인들에게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선도적으로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것만 할 수 있는‘포지티브 규제’에서 금지된 것만 제외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네거티브 규제’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박병대 회장은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제조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AI, 로봇 등의 신기술 도입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제조 혁신을 향한 리더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날 한 교수는 모라벡의 역설을 언급하면서 “로봇들의 한계와 특징을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일수록 미래 4차산업에서 인간이 어떤 일을 해야할지, 로봇이 어떤일을 해야할지를 인지하고, 이것을 잘 만드는 사람이 시대를 리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인들에게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선도적으로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것만 할 수 있는‘포지티브 규제’에서 금지된 것만 제외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네거티브 규제’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박병대 회장은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제조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AI, 로봇 등의 신기술 도입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제조 혁신을 향한 리더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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