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2일 3층 대회의실 정례조회에서 군민의 모범이 되는 1개 단체와 10명의 유공자에게 ‘군민 으뜸상’ 표창을 수여했다.
‘군민 으뜸상’은 각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의 모범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이날 단체 표창에는 군북면 자원봉사대(대장 유남희)가 수상의 영광을 안고, 개인 유공은 △김점근(가야읍 주민자치회 회장) △안삼모(가야읍 체육회 회장) △윤승원(칠원읍 한일농산 영농조합법인) △서영수(함안면 장명이장)△노갑순(법수면 부동이장) △이금자(대산면 고원이장) △신순옥(칠서면 의용소방대) △안원환(칠북면 영동이장) △정영진(산인면 ㈜YJ 캠핑카) △이희찬(여항면 농업경영인회) 각각 수상했다.
조근제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수상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하여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리고 군민과 함께 행복한 함안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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