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과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총 1035대의 노후경유차량에 대해 사업비 20억 4450만 원을 투입해 조기폐차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작년보다 확대돼 기존 5등급 차량에서 배출가스 4등급 차량이 추가됐고, 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콘크리트 펌프카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지게차, 굴착기도 지원대상이 됐다.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시에 연속해 차량이 등록돼 있어야 하고, 지원 대상은 우선순위에 따라 순위를 매겨 선정한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LPG화물차로 교체하는 차주에게 신차구입자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신청접수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로, 지원차량은 총 25대다.
지원대상은 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를 LPG 1t 화물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다. 자동차등록증상 폐차 소유주와 신차 소유주가 동일해야 한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함께 신청하면 조기폐차지원사업 대상자로 우선 선정될 수 있고,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보조금에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의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 사업을 통해 노후된 경유화물차를 LPG로 교체하면 노후차 교체비용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지원대상이 확대된 만큼 보조금 지원 혜택도 받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총 1035대의 노후경유차량에 대해 사업비 20억 4450만 원을 투입해 조기폐차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작년보다 확대돼 기존 5등급 차량에서 배출가스 4등급 차량이 추가됐고, 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콘크리트 펌프카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지게차, 굴착기도 지원대상이 됐다.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시에 연속해 차량이 등록돼 있어야 하고, 지원 대상은 우선순위에 따라 순위를 매겨 선정한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LPG화물차로 교체하는 차주에게 신차구입자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신청접수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로, 지원차량은 총 25대다.
지원대상은 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를 LPG 1t 화물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다. 자동차등록증상 폐차 소유주와 신차 소유주가 동일해야 한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함께 신청하면 조기폐차지원사업 대상자로 우선 선정될 수 있고,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보조금에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의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 사업을 통해 노후된 경유화물차를 LPG로 교체하면 노후차 교체비용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지원대상이 확대된 만큼 보조금 지원 혜택도 받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