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 및 칠불사와 입장권 구매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쌍계사와 칠불사는 이날 1800만원 어치 3000매의 입장권을 구입하기로 했다. 쌍계사 주지 영담 덕운스님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쌍계사와 칠불사에서 진행되는 세계차 들차회, 산사음악회, 선차학술 발표회와 같은 각종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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