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태양광 작동 가로등 설치.. 올해 공장 첫 삽
의령군은 신기술 에너지 저장장치 생산 업체인 지구사랑과 123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의령군 역대 최다 투자협약 금액이다. 김해에 본사를 둔 지구사랑은 현재 조성 중인 의령군 부림 일반산업단지에 연구·개발(R&D) 기관과 생산 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 공장 부지 첫 삽을 뜬다.
㈜지구사랑은 우선 130억 규모의 1차 투자로 매출액 500억, 1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2024년에는 1100억 원 규모의 슈퍼-커패시터 생산공장 설립으로 2025년 하반기 세계 최고의 기술자 및 생산 능력을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지구사랑이 만든 가로등은 100% 태양광으로 작동해 10년 이상 정상 작동되며, 휴대폰 보조배터리와 캠핑용 파워뱅크는 극초고속 충전이 가능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의석 대표는 “군과 지구사랑은 ‘친환경’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며 “토지비용 절감으로 투자 설비 비용 확대가 가능한 것이 의령으로 오게 된 중요한 이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은 투자하는 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 활동에 신바람이 나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박수상기자
이는 의령군 역대 최다 투자협약 금액이다. 김해에 본사를 둔 지구사랑은 현재 조성 중인 의령군 부림 일반산업단지에 연구·개발(R&D) 기관과 생산 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 공장 부지 첫 삽을 뜬다.
㈜지구사랑은 우선 130억 규모의 1차 투자로 매출액 500억, 1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2024년에는 1100억 원 규모의 슈퍼-커패시터 생산공장 설립으로 2025년 하반기 세계 최고의 기술자 및 생산 능력을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지구사랑이 만든 가로등은 100% 태양광으로 작동해 10년 이상 정상 작동되며, 휴대폰 보조배터리와 캠핑용 파워뱅크는 극초고속 충전이 가능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은 투자하는 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 활동에 신바람이 나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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