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캠프파이어존 3개소 조성
양산 최고의 힐링공간인 황산공원에서 불멍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양산시는 3월 중순부터 별도의 예약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한 ‘미니 캠프파이어 존’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불멍을 즐기기 위해선 캠핑장 예약이나 화로대 등 따로 장비를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미니 캠프파이어 존은 그런 불편함을 모두 해소해 아무 준비없이 황산공원에 오기만 한다면 누구나 무료로 불멍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공간이다.
또 총 3개소로 이뤄진 미니 캠프파이어 존은 땔감·통나무의자 등 재활용 자원과 기간제근로자 및 양산시설관리공단 인력을 통해 예산을 거의 들이지 않고 조성됐다.
미니 캠프파이어존은 1일 2회 (오후 4시, 오후 8시30분) 관리자의 입회 하에 진행되며, 야외 특성상 기상악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나동연 시장은 “남이섬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미니 캠프파이어존은 캠핑장 이용객만 즐길 수 있던 불멍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만든 공간”이라며 “이용객들이 많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는 3월 중순부터 별도의 예약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한 ‘미니 캠프파이어 존’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불멍을 즐기기 위해선 캠핑장 예약이나 화로대 등 따로 장비를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미니 캠프파이어 존은 그런 불편함을 모두 해소해 아무 준비없이 황산공원에 오기만 한다면 누구나 무료로 불멍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공간이다.
또 총 3개소로 이뤄진 미니 캠프파이어 존은 땔감·통나무의자 등 재활용 자원과 기간제근로자 및 양산시설관리공단 인력을 통해 예산을 거의 들이지 않고 조성됐다.
미니 캠프파이어존은 1일 2회 (오후 4시, 오후 8시30분) 관리자의 입회 하에 진행되며, 야외 특성상 기상악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나동연 시장은 “남이섬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미니 캠프파이어존은 캠핑장 이용객만 즐길 수 있던 불멍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만든 공간”이라며 “이용객들이 많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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