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슬로건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디자인 확정
부산시의 새로운 슬로건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디자인과 도시상징(CI)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시는 지난 10일 도시 브랜드 위원회를 열고 CI와 슬로건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CI는 부산의 영문 이니셜 ‘B’와 ‘S’를 모티브로 색깔과 각도를 활용해 입체적인 3차원(3D) 이미지를 구현했다.
브랜드 슬로건 디자인에는 ‘Busan is Good’이라는 영문과 ‘부산이라 좋다’는 국문을 함께 써 본연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시가 부산의 미래를 견인할 미래세대의 선호도 파악을 위해 고교와 대학교에 찾아가는 투표소를 운영한 결과, 1020 세대도 1안 디자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형준 시장은 “슬로건 선정부터 디자인까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향한 여정에 10만 명에 달하는 시민이 참여해 감사드린다”며 “새 브랜드가 시민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외적으로도 가치 있게 인정받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Busan is good의 의미에 걸맞게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이 행복한 부산으로 진정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계기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오는 21일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도시 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CI와 브랜드 슬로건 조형물을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13일 ‘Dynamic Busan’(다이내믹 부산)을 대체할 새로운 도시 슬로건으로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을 선정하고 슬로건 디자인과 CI 개발에 착수했다.
시는 이 과정에 온오프라인으로 선호도 조사를 했고,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지난 10일 도시 브랜드 위원회를 열고 CI와 슬로건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CI는 부산의 영문 이니셜 ‘B’와 ‘S’를 모티브로 색깔과 각도를 활용해 입체적인 3차원(3D) 이미지를 구현했다.
브랜드 슬로건 디자인에는 ‘Busan is Good’이라는 영문과 ‘부산이라 좋다’는 국문을 함께 써 본연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시가 부산의 미래를 견인할 미래세대의 선호도 파악을 위해 고교와 대학교에 찾아가는 투표소를 운영한 결과, 1020 세대도 1안 디자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형준 시장은 “슬로건 선정부터 디자인까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향한 여정에 10만 명에 달하는 시민이 참여해 감사드린다”며 “새 브랜드가 시민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외적으로도 가치 있게 인정받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Busan is good의 의미에 걸맞게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이 행복한 부산으로 진정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계기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오는 21일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도시 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CI와 브랜드 슬로건 조형물을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13일 ‘Dynamic Busan’(다이내믹 부산)을 대체할 새로운 도시 슬로건으로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을 선정하고 슬로건 디자인과 CI 개발에 착수했다.
시는 이 과정에 온오프라인으로 선호도 조사를 했고,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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