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는 10일 경찰서에서 산청군청, 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등 4개 유관기관 담당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산청초등학교, 신안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 점검을 실시했다.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 경찰과 유관기관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되거나 훼손된 시설을 확인하고 정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산청경찰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시설 점검과 정비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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