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
구인모 거창군수가 지난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거창군의 문화관광도시 위상제고 공로로 문화관광경영 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전국 자치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경영 △환경친화경영 △지속가능경영 △일자리경영 등 17개 부문에서 뛰어난 경영전략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평가에서 거창군은 특히 산림자원을 활용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수승대, 감악산, 거창창포원, 빼재산림레포츠파크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추진해 지난 한 해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상표권 분쟁을 해결해 4년 만에 지난해 거창국제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예술도시로 재도약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거창군이 문화관광 분야에 군정역량을 집중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극예술 복합단지, 거창 미술관 등을 조성해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고 백두대간 권역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활용한 빼재산림레포츠파크 준공, 위천 폐석산을 활용한 챌린지 밸리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휴양 관광지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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