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3월 27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KAI, 3월 27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 문병기
  • 승인 2023.03.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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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오는 27일까지 SW/위성 연구개발 및 운영 인력을 모집하기 위해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을 한다.

채용 분야는 SW개발(인공지능), SW개발(시뮬레이터), SW개발(항공전자), 위성제어, 생산기술, 품질 등 총 6개 직무가 대상이며 SW개발 인공지능 분야는 수도권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비행 SW 유무인 복합 전투임무 자율화 SW 개발 및 독자적 위성 플랫폼 개발을 위한 위성제어 등 미래 성장사업을 추진할 인력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해 폴란드 수출에 이어 최근 말레이시아 수출, KF-21과 FA-50 양산에 대비해 생산기술과 품질 인력도 채용한다. KAI 주력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와 온라인 AI 인·적성검사, 그리고 대면 면접전형, 신원조회 및 신체검사 순이다.

한편, KAI는 지난 6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거점 12개 대학교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 참가와 함께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하고 있다. 공고 마감 전인 23~24일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구직자가 필요한 직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방식은 KAI 채용페이지(http://www.catch.co.kr/kai/)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반기 채용에 이어 KAI는 올 하반기 공채도 진행할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미래 사업을 위한 이번 채용은 SW개발에 집중해 채용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외부에 홍보함은 물론 사내 교육과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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