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020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이후 특허 및 관련 기술인증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클러스터 챌린지기술 대상 (환경부 장관상), 포스코건설 기술협력 공모전 수상, 혁신시제품 지정 등 민·관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창업기업이다.
‘굴패각을 재활용한 투수블록’은 건설폐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폐콘크리트 골재와 굴패각 및 고로슬래그 등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한 보·차도용 콘크리트 투수블록으로 우천 시 유수 및 배수가 원활히 이뤄질수 있도록 투수력 및 투수지속성을 확보하며 배수관의 막힘현상을 방지해 도심 홍수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혁신기업이 기술개발과 기업 운영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공공조달시장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민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지역의 기술혁신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도약 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에 대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혁신 제품이 공공 조달시장을 통해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지방조달청 김종민 청장(사진 오른쪽)이 ㈜한국고서이엔지 이창배 대표의 ‘굴껍데기 재활용 친환경 투수블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