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간담회 열고 중기 애로·건의사항 청취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9일 경남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원전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등 유관기관과 경남 소재 원전 중소기업 9개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전 중소기업 측은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에 더해 판로 개척 및 기술 개발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토로했다.
또한 원전산업의 완전한 회복까지 장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장 일감 확보의 어려움, 그리고 그에 따른 인력 유출 등에 대한 우려도 전달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원전기업에 대해 지속해 지원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탈원전 정책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창원 원자력산업이 새정부의 탈원전 정책폐기 및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 정책 기조 속에 성장 동력 회복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지만 침체된 산업의 정상화의 회복까지는 시일이 걸리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과 더불어 현재 가동 중인 원자력 발전소와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일감을 조속히 발굴·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최열수 경남중기청 청장은 “지역 원전 중소기업 생태계가 이른 시일 안에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각 중소기업들의 애로·건의 사항들은 관련 기관에 전달해 정책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등 유관기관과 경남 소재 원전 중소기업 9개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전 중소기업 측은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에 더해 판로 개척 및 기술 개발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토로했다.
또한 원전산업의 완전한 회복까지 장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장 일감 확보의 어려움, 그리고 그에 따른 인력 유출 등에 대한 우려도 전달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원전기업에 대해 지속해 지원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탈원전 정책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창원 원자력산업이 새정부의 탈원전 정책폐기 및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 정책 기조 속에 성장 동력 회복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지만 침체된 산업의 정상화의 회복까지는 시일이 걸리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과 더불어 현재 가동 중인 원자력 발전소와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일감을 조속히 발굴·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최열수 경남중기청 청장은 “지역 원전 중소기업 생태계가 이른 시일 안에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각 중소기업들의 애로·건의 사항들은 관련 기관에 전달해 정책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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