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수이노비인 시상식서
진주 상평동에 위치한 남강제지㈜의 하준식 대표이사가 올해 우수 이노비즈인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우수 이노비즈(경남도지사상) 표창’을 수상했다.
하 대표는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으로 과일봉지를 국산화해 일본 및 동남아에 과일봉지을 수출해 300만불 수출탑을 달성했다. 또 청·장년층 및 지역 인재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기업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꾸준히 실천해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기술개발에 투자해 특수제지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면서 “지역사회와 기업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구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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