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신보)과 BNK경남은행은 지난 7일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25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보증은 BNK경남은행이 15억원을 출연하고 경남신보가 출연금의 15배 규모인 225억원을 특별 보증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보증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신용도는 양호하나 담보능력이 부족해 은행에서 직접 대출이 용이하지 않은 경남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사치향락 업종을 영위중이거나 대출 연체 등으로 금융기관 이용이 불가능한 업체,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남신보는 이번 경남은행의 특별출연이 협약보증의 시행으로 자금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적기에 해소해 위기극복을 위한 큰 버팀목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용보증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644-2900)로 문의 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특별보증은 BNK경남은행이 15억원을 출연하고 경남신보가 출연금의 15배 규모인 225억원을 특별 보증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보증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신용도는 양호하나 담보능력이 부족해 은행에서 직접 대출이 용이하지 않은 경남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신용보증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644-2900)로 문의 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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