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호)은 지난 6~7일 이틀간 학교급식 영양(교)사, 조리사 54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급식 정책 전달 및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수 첫날인 6일에는 남해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연수를 실시하였고, 이튿날은 급식업무 지장을 줄이기 위하여 아이톡톡 유프리즘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2023학년도 원활한 급식정책 추진 및 학교급식 식중독예방, 안전한 식재료 사용을 위하여 연수를 마련하였으며, 연수내용은 △2023학년도 학교급식 주요 정책 방향 및 기본계획 안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가이드 설명 △식중독예방 위생교육 및 이물 대응 방안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영양(교)사·조리사로 구성된 ‘보물섬 건강급식 학습공동체’ 2023년 활동을 위한 계획수립 협의회도 가졌다.
심현호 교육장은 “학교급식 담당자가 주요 급식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직무 역량과 상호 협업을 강화 함으로써,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및 급식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급식관계자와 소통하여 복지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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