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 “국민들에 친근한 이미지 만들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 “국민들에 친근한 이미지 만들터”
  • 하승우
  • 승인 2023.04.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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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회장 취임 기자회견
지난 2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인호 회장이 취임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1만여 기계설비업계의 기대가 큰 만큼 어깨가 무겁지만 기계설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계설비가 주거생활에 매우 중요한 분야임에도 일반 국민들은 여전히 잘 모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일반 국민들이 기계설비에 대해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2대 집행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할 내용에 대해서는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에 기계설비의 파트너 역할 △기계설비 디지털화로 스마트건설 시대 선도 △기계설비법 정착 △기계설비 교육원을 설립하여 기계설비산업의 발전과 협회 위상 제고 △사회공헌사업 확대 및 홍보 강화 등을 통해 기계설비인의 이미지 향상등을 5대 목표를 정하고 기계설비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정 회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노후된 기계설비 개선사업 등을 위해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계설계인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고 ‘기계 설계법’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하승우기자

 
조인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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