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4일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사업추진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설팅 전문가 천안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설명회와 시연회 교육’을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모집한 신청접수 결과 함양군전문농업경영인회(마이스터) 1개 단체가 대상자로 선정돼, 20명 회원 농가가 편이장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들 단체는 장비구입과 컨설팅 비용으로 5000만원(군비100%)의 사업비를 보조받고 일부는 자부담(1500만원 이상)한 상태에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며 작목별·지역별 환경여건에 따라 남녀노소모두 편리한 형태로 장비를 개선·보급받아 작업하게 돼 작업능률 향상은 물론 인건비 절감, 농업 생산성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산물유통과 조종현 농기계담당은 “편이장비지원사업은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굽히는 등 장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일을 하는 농민들에게 편리하게 개선된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라며 “작업시간 단축과 신체 피로 감소 뿐만 아니라 무릎, 허리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올해는 지난 2월부터 모집한 신청접수 결과 함양군전문농업경영인회(마이스터) 1개 단체가 대상자로 선정돼, 20명 회원 농가가 편이장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들 단체는 장비구입과 컨설팅 비용으로 5000만원(군비100%)의 사업비를 보조받고 일부는 자부담(1500만원 이상)한 상태에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며 작목별·지역별 환경여건에 따라 남녀노소모두 편리한 형태로 장비를 개선·보급받아 작업하게 돼 작업능률 향상은 물론 인건비 절감, 농업 생산성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산물유통과 조종현 농기계담당은 “편이장비지원사업은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굽히는 등 장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일을 하는 농민들에게 편리하게 개선된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라며 “작업시간 단축과 신체 피로 감소 뿐만 아니라 무릎, 허리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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