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통영·밀양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권역별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경남 통영 17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밀양 151㎍/㎥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사진은 진주 남강변에서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운동하는 시민들.
정웅교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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