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는 지난 21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4월 22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수여 및 새마을운동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새마을운동 추진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두한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 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활기찬 국민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인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해주셨듯이 새마을운동이 지닌 진정한 가치를 되살려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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