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주관농협 거창농협 신중갑 조합장)은 공영홈쇼핑 채널에서 비품사과 브랜드 ‘보조개사과’를 판매해 매출 4억여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영홈쇼핑 채널을 통해 두 차례 방송을 진행했으며 지난 4일 1회 방송에서 보조개사과(8kg) 9500상자를 판매해 2억 7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17일 2회 방송에서는 4500상자를 판매해 매출 1억 3000여만 원을 기록했다.
‘보조개사과’는 사과산지전문조직인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급하는 비품사과 브랜드로 농협에서 품질을 보증·관리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정상과와 비교했을 때 모양이나 색택 등은 떨어지지만 식감이나 당도는 뒤떨어지지 않는다.
김종경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거창사과의 품질과 우수성을 경험한 소비자가 많아 이번 판매방송에서 주문이 폭주해 준비한 수량보다 많은 주문이 들어와 내부에서도 고무적인 분위기이다”며 “앞으로 신규 유통채널 구축에 힘써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농산물 유통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비품사과(모양, 흠집, 멍 등)의 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공영홈쇼핑 판매는 거창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비품사과의 판로를 새롭게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용구기자
공영홈쇼핑 채널을 통해 두 차례 방송을 진행했으며 지난 4일 1회 방송에서 보조개사과(8kg) 9500상자를 판매해 2억 7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17일 2회 방송에서는 4500상자를 판매해 매출 1억 3000여만 원을 기록했다.
‘보조개사과’는 사과산지전문조직인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급하는 비품사과 브랜드로 농협에서 품질을 보증·관리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정상과와 비교했을 때 모양이나 색택 등은 떨어지지만 식감이나 당도는 뒤떨어지지 않는다.
김종경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거창사과의 품질과 우수성을 경험한 소비자가 많아 이번 판매방송에서 주문이 폭주해 준비한 수량보다 많은 주문이 들어와 내부에서도 고무적인 분위기이다”며 “앞으로 신규 유통채널 구축에 힘써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농산물 유통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비품사과(모양, 흠집, 멍 등)의 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공영홈쇼핑 판매는 거창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비품사과의 판로를 새롭게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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