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최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5명을 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1명, 치과 2명, 한의과 2명 등 5명으로, 2023년 복무만료인원 대비 의과인력 3명이 줄어 현재 총 19명의 의사가 각 지역보건의료 기관에 근무하게 된다.
신규공보의 5명은 지역특성, 공공의료의 역할, 복무지침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각 보건지소에 배치된 상태다.
보건지소 10개 지역 중 일반의 부족으로 동부·거제·연초·하청·장목보건지소는 1명의 의사가 2개 보건지소를 담당해 주 1회 이상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1명, 치과 2명, 한의과 2명 등 5명으로, 2023년 복무만료인원 대비 의과인력 3명이 줄어 현재 총 19명의 의사가 각 지역보건의료 기관에 근무하게 된다.
신규공보의 5명은 지역특성, 공공의료의 역할, 복무지침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각 보건지소에 배치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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