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는 1일 그린팜 청해유통(대표 서태석)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계닭 1000마리(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무료급식소 4개소에 신속하게 전달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및 이용자들에게 든든한 한끼로 지원될 계획이다. 그린팜 청해유통 서태석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 및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삼계닭으로 조금이나마 영양보충과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주민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혜진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닭을 기탁 해 주신 그린팜 청해유통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후원받은 삼계닭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끼로 지원되도록 관내 무료급식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팜 청해유통은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후원물품 기탁으로 꾸준히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