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김종핵 소장은 지난 4일 제9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참관을 위해 대구 엑스코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소장은 서혜영 농산물유통과장과 함께 창원시 홍보관과 관내 업체 2개소를 방문해 농특산물의 판로개척 및 홍보와 타 지자체의 농특산물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멜론, 파프리카, 어간장, 단감말랭이, 단감칩 등 창원시 농특산물 제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관내 업체인 분부골 순금이네, 하늘바라기는 직접 판매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에서 186개 업체 참가, 222개 부스가 설치돼 4일간 1만 7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방문해 전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고 구매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김종핵 소장은 “이번 박람회로 창원시의 우수 농수특산물 홍보뿐만 아니라 앞으로 농가와 소통해 다양한 품목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구매 촉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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