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메세나협회는 11일 창원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예술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메세나협회는 지난 3월 말께 ‘2023 경남 중소기업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176개사와 163개 예술단체의 결연을 확정했다.
협회는 기업과 예술의 아름다운 동행의 첫 발걸음으로 도내 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매년 워크숍을 개최해 사업 안내, 재원 조성 및 정산 보고에 관한 실무교육을 통해 예술단체의 행정 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단체 대표자 및 실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메세나협회 석수근 전무는 “기나긴 팬데믹 시기를 견뎌낸 예술 현장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면서 “기업과 예술의 협업이 도민의 행복이라는 뜻깊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하선주 사무국장은 매칭펀드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손수나 과장이 지방보조금의 집행과 정산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메세나협회 관계자는 “지원금 집행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기업과 예술단체의 교류 협력 강화를 통해 메세나 사업이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한 설명 자료는 경남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gnmecenat.or.kr) ‘열린공간’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메세나협회는 지난 3월 말께 ‘2023 경남 중소기업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176개사와 163개 예술단체의 결연을 확정했다.
협회는 기업과 예술의 아름다운 동행의 첫 발걸음으로 도내 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매년 워크숍을 개최해 사업 안내, 재원 조성 및 정산 보고에 관한 실무교육을 통해 예술단체의 행정 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단체 대표자 및 실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메세나협회 석수근 전무는 “기나긴 팬데믹 시기를 견뎌낸 예술 현장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면서 “기업과 예술의 협업이 도민의 행복이라는 뜻깊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하선주 사무국장은 매칭펀드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손수나 과장이 지방보조금의 집행과 정산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메세나협회 관계자는 “지원금 집행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기업과 예술단체의 교류 협력 강화를 통해 메세나 사업이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한 설명 자료는 경남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gnmecenat.or.kr) ‘열린공간’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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