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산경남광역본부, 도서지역 통신서비스 품질개선
KT 부산경남광역본부, 도서지역 통신서비스 품질개선
  • 박성민
  • 승인 2023.05.11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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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김봉균)는 도서지역 통신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 품질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경남 통영은 526개의 섬 중 유인도가 44개로 시단위로는 전남 신안군에 이어 두번째로 유인도가 많으며 한산도 등 도서지역 인터넷, TV, 유무선 전화와 공공기관의 통신 업무를 위한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통영 용화산 중계소를 중심으로 멀게는 국도 섬과 가까이는 한산도, 사량도 등 도서 주민들의 불편 없는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통신시설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한산도 등 20구간 35국소에 추가 시설을 공급해 도서 통신 경로를 이원화하고 통신 용량을 확대해 한층 개선된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주요 도서의 정전에 대비해 통신용 축전지 시설을 보강해 통신장비의 운용 시간을 대폭 증대했다.

어로 활동과 선박의 긴급 통신을 위한 해상 재난안전망 품질 향상을 위해 700Mhz 대역의 LTE-M ‘초고속 해상 무선 통신망’ 서비스의 대역폭을 확대 구축해 선박의 바다 내비게이션인 ‘e-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양사고를 비롯한 불법 어업, 수산물 절도로부터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통영시와 KT는 CCTV 서비스를 확대해 도서 주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고 풍요 롭게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KT 부산경남광역본부 관계자는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 시 철탑 안테나를 로프로 고정하고 옥상 배수로를 사전 정비해 주변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용화산 등산객과 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진출입로에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절단, 제거 하는 등 사회적 책임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KT 통영 용화산중계소 철탑에서 통신품질 개선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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