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김선민 구청장)는 17일 진전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산경로당 등 5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훈훈한 덕담을 나누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 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격적인 폭염 시작 전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을 대비한 시설 점검 및 각종 냉방기기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는 안전행정을 펼쳤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반갑게 맞이해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힘쓰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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