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진주노인대학을 방문해 어르신 600명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주노인대학은 진주경찰서가 지난 4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 소속 대학 중 하나다. 이날 교육은 실제 교통사고 사례가 담긴 영상을 보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최근 개정된 교차로 우회전 시 통행방법 등을 다루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과 실제 피해 사례 및 예방방법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진화해 더욱 교묘해지고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진주노인대학은 진주경찰서가 지난 4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 소속 대학 중 하나다. 이날 교육은 실제 교통사고 사례가 담긴 영상을 보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최근 개정된 교차로 우회전 시 통행방법 등을 다루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과 실제 피해 사례 및 예방방법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진화해 더욱 교묘해지고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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