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동부농협은 강동규 조합장이 최근 열린 농협중앙회 정기총회에서 한국호박생산자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호박생산자협의회는 호박을 주로 생산하는 전국 34개 농협이 호박의 생산과 판매, 수급에 공동 대응하고 호박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만든 조직이다.
진주 동부농협은 도농복합형 농협으로 전국 최고의 애호박 산지 농협이다. 소속 조합원들이 연간 400억원 규모의 애호박을 생산해 서울 가락공판장 등에 출하를 하고 있으며 전국 애호박 생산량의 60% 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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