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총력
창원시 인구가 매년 감소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진해지역은 유일하게 증가세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인구 증가세가 주춤해지면서 다시 한번 인구유입은 물론 창원시 100만 인구 사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진해구 인구 감소는 곧 창원특례시 붕괴를 의미해 위기감이 높다.
조일암 진해구청장은 관할 통장, 단체를 통한 구석구석 숨은 인구 주소찾기 캠페인, 공인중개사 서포터즈 간담회 개최,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진해구는 올해 부영 8단지, 내년 웅동 1동과 웅천동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신항 부영아파트(484세대), 내년 남문지구 리젠시빌라트(400여세대), 제덕동 동일스위트(613세대) 준공 등으로 5개구청 중 유일하게 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구증가 정책을 위한 웅동 지역에 용원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문화시설인 웅천도요지,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진해가족센터 개소, 상습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점검, 주민의 힐링 공간인 공원의 리모델링 등 주거지역 주변의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용원파크골프장 조성은 11억원 사입비를 투입해 용원동 1335번지 일원에 8월 개장 예정이다.
체육공원 조성 면적은 A-3만2333.5㎡, 파크골프장 18홀, 배드민턴장 2면, 운동기구를 설치하며, 편의시설(퍼걸러, 등의자, 데크로드), 화장실, 관리동 등으로 구성된다.
다문화 가정 지원 진해가족센터는 용원로41번길 8(용원동 주차장 1층)에 문을 연다. 356.38㎡ 규모에 사무실, 강의실 2개, 상담실 2개소 등을 갖춰 다문화 취학준비 학습지원, 가족상담, 결혼이민자 교육 등을 한다.
조일암 구청장은 “주거지역 주변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더 편리하고 좋은 환경에서 살기좋은 진해, 살고싶은 진해를 만들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조일암 진해구청장은 관할 통장, 단체를 통한 구석구석 숨은 인구 주소찾기 캠페인, 공인중개사 서포터즈 간담회 개최,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진해구는 올해 부영 8단지, 내년 웅동 1동과 웅천동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신항 부영아파트(484세대), 내년 남문지구 리젠시빌라트(400여세대), 제덕동 동일스위트(613세대) 준공 등으로 5개구청 중 유일하게 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구증가 정책을 위한 웅동 지역에 용원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문화시설인 웅천도요지,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진해가족센터 개소, 상습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점검, 주민의 힐링 공간인 공원의 리모델링 등 주거지역 주변의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용원파크골프장 조성은 11억원 사입비를 투입해 용원동 1335번지 일원에 8월 개장 예정이다.
다문화 가정 지원 진해가족센터는 용원로41번길 8(용원동 주차장 1층)에 문을 연다. 356.38㎡ 규모에 사무실, 강의실 2개, 상담실 2개소 등을 갖춰 다문화 취학준비 학습지원, 가족상담, 결혼이민자 교육 등을 한다.
조일암 구청장은 “주거지역 주변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더 편리하고 좋은 환경에서 살기좋은 진해, 살고싶은 진해를 만들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