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수도권 1500만 관광객 유치의 기반을 마련했다.
고성군과 고양특례시는 22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지역 간 관광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각 도시의 보유 매체를 통한 협약도시 홍보 등 공동마케팅과 각각 관광상품의 지역 홍보 등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고양특례시와 고성군은 각각 보유한 특색있는 관광 자원과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관광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오는 7월부터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공룡엑스포’의 흥행에도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3년 공룡엑스포는 ‘상상, 그 이상의 공룡세계’를 주제로 고양시 킨텍스와 9월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킨텍스에서는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51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는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38일간 개최된다.
킨텍스에서 열리는 공룡엑스포는 5100㎡ 규모의 전시장에서 과거 지구의 지배자였던 공룡들을 만날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백악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어두운 터널을 지나 화석이 된 공룡들을 마주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간 관광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 지역의 관광 강화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고, 한국의 관광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고성군과 고양특례시는 22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지역 간 관광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각 도시의 보유 매체를 통한 협약도시 홍보 등 공동마케팅과 각각 관광상품의 지역 홍보 등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고양특례시와 고성군은 각각 보유한 특색있는 관광 자원과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관광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오는 7월부터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공룡엑스포’의 흥행에도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킨텍스에서는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51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는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38일간 개최된다.
킨텍스에서 열리는 공룡엑스포는 5100㎡ 규모의 전시장에서 과거 지구의 지배자였던 공룡들을 만날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백악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어두운 터널을 지나 화석이 된 공룡들을 마주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간 관광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 지역의 관광 강화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고, 한국의 관광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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