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정부는 6월 한 달을 ‘추모의 기간(6월 1일~10일)’, ‘감사의 기간(6월 11일~20일)’, ‘화합과 단결의 기간(6월 21일~30일)’으로 나누어 기간별 특성에 맞는 호국·보훈행사가 열고 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호국보훈이란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하는 것이다. 독립유공자(순국선열·애국지사 등), 국가유공자(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무공·보국수훈자, 4·19혁명 사망자·부상자, 순직공무원 등), 참전유공자(6·25전쟁, 베트남전쟁 등),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이 호국보훈 대상이다.
▶역대 정부들 모두 6월이 되면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을 잊지않고,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예우를 다해 보훈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호국영웅들이 목숨까지 희생하며 지켰던 대한민국을 더욱 소중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딱 거기까지였고, 그리고 호국보훈은 말성찬으로만 끝났다.
▶지금 대한민국의 번영은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나라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킨 영웅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며, 영웅들과 그 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자긍심을 가지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호국보훈이 더 이상 말성찬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 정영효 논설위원
▶호국보훈이란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하는 것이다. 독립유공자(순국선열·애국지사 등), 국가유공자(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무공·보국수훈자, 4·19혁명 사망자·부상자, 순직공무원 등), 참전유공자(6·25전쟁, 베트남전쟁 등),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이 호국보훈 대상이다.
▶역대 정부들 모두 6월이 되면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을 잊지않고,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예우를 다해 보훈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호국영웅들이 목숨까지 희생하며 지켰던 대한민국을 더욱 소중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딱 거기까지였고, 그리고 호국보훈은 말성찬으로만 끝났다.
▶지금 대한민국의 번영은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나라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킨 영웅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며, 영웅들과 그 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자긍심을 가지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호국보훈이 더 이상 말성찬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 정영효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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