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송IC 양방향 개설 등 공동대응 "주민 목소리 낸다"
양산 사송신도시 입주민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발전추진협의회가 출범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입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사송신도시 개선 및 발전에 입주민 목소리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시와 사송신도시 발전 추진협의회에 따르면 사송신도시 아파트 입주민대표와 상가 건물주 등은 최근 전체 모임을 갖고 지난 3일 사송신도시 발전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특히 추진협의회는 늘어나는 인구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송신도시 각종 기반 시설이 조속히 갖춰지도록 양산시, 토지주택공사(LH) 등에 촉구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된다.
사송신도시는 LH 등이 참여해 부산과 가까운 양산시 동면 내송·외송·사송리 일대 276만6000여 ㎥에 새롭게 조성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이 곳에는 단독주택 420가구, 아파트 1만4463가구 등 1만4893가구에 계획인구로는 3만7000여 명에 달한다.
2021년 11월 사송더샵데시앙 1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000여 가구가 입주했다.
사송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바로 옆에 있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와 사송신도시를 연결하는 진출입로가 없어 주민들이 출퇴근 교통 불편을 겪는 등 기반 시설이 아직 없다.
이에 따라 발전추진협의회는 경부고속도로 양방향 하이패스 나들목(IC) 개설, 파출소 신설, 경전철 조기 개통 등을 양산시와 LH 등에 촉구할 방침이다.
벌전 추진협의회 관계자는 “사송IC 개설이 입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숙원사업인 만큼 조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들은 입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사송신도시 개선 및 발전에 입주민 목소리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시와 사송신도시 발전 추진협의회에 따르면 사송신도시 아파트 입주민대표와 상가 건물주 등은 최근 전체 모임을 갖고 지난 3일 사송신도시 발전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특히 추진협의회는 늘어나는 인구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송신도시 각종 기반 시설이 조속히 갖춰지도록 양산시, 토지주택공사(LH) 등에 촉구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된다.
사송신도시는 LH 등이 참여해 부산과 가까운 양산시 동면 내송·외송·사송리 일대 276만6000여 ㎥에 새롭게 조성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이 곳에는 단독주택 420가구, 아파트 1만4463가구 등 1만4893가구에 계획인구로는 3만7000여 명에 달한다.
사송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바로 옆에 있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와 사송신도시를 연결하는 진출입로가 없어 주민들이 출퇴근 교통 불편을 겪는 등 기반 시설이 아직 없다.
이에 따라 발전추진협의회는 경부고속도로 양방향 하이패스 나들목(IC) 개설, 파출소 신설, 경전철 조기 개통 등을 양산시와 LH 등에 촉구할 방침이다.
벌전 추진협의회 관계자는 “사송IC 개설이 입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숙원사업인 만큼 조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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