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행사 공모 외
[문화단신]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행사 공모 외
  • 백지영
  • 승인 2023.07.12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동반행사 3종 공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동반행사 3종 공모를 접수를 진행한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진주시가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비엔날레다.

비엔날레 동반 행사인 △진주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전통공예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문화예술 택배 등 3종은 공모를 통해 진행한다

먼저 ‘진주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전통공예 부문 국제 공동창작·교류 도모 행사로, 참여 진주지역 공예 분야 예술가를 모집하고 있다. 선정 예술가는 오는 10월 한 달간 해외 유네스코 창의도시 예술가와 협업해 진주 전통공예 활용 공예 작품을 창작하게 된다. 이를 위한 창작 사례비 150만 원을 지원한다.

‘전통공예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은 진주시 공예 분야 창작과 산업화 촉진을 위해 전통공예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행사다. 최종 선정작에는 대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특선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 대상 창업 워크숍을 개최해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두 동반 행사 공모는 8월 4일까지 접수하며, 이들 행사를 통해 창작된 작품은 오는 11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기간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 공개된다.

‘문화예술 택배’는 진주지역 문화예술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 행사로,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공연지역을 신청받는다. 이번 비엔날레를 진주 곳곳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관련 정보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jjct.or.kr)·전화(055-795-3218).

 
 


제6회 함안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 공모전

함안군은 ‘오랜 기다림, 다시 피어난 소망’을 주제로 제6회 연꽃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연꽃 사진 공모전은 함안군의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연꽃테마파크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2018년부터 시작한 함안군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올해 6회를 맞이했다.

연꽃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역·나이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공동 출품은 불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응모처(www.함안연꽃.kr)에 접속해 사진 원본(파일명 ‘작품명-출품자성명’) 1부를 올리면 된다. 결과는 8월 11일 발표 예정이다.

촬영 기기는 제한이 없으며, 필름 카메라 촬영본은 JPEG 파일로 변환해 제출하면 된다. 단 인화한 작품과 컴퓨터 그래픽, 합성 작품은 접수 불가능하다. 출품 규격인 △2400×3400픽셀 이상 △용량 2MB 이상 △1200만 화소, 해상도 300dpi 이상 △JPG·JPEG 확장자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시상은 대상 1명 2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장려상 3명 각 20만 원 △입선 4명 각 10만 원 등을 선정해 함안군수 명의의 상장과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관련 정보 함안군 누리집. 문의 함안군 공원관리사업소 도시공원담당(055-580-3432~6).

 
 


창원조각비엔날레 예술감독 공개 모집

창원문화재단은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를 국제적인 행사로 이끌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 모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 단계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로, 전자우편·우편·방문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예술감독은 △세계적 조각 비엔날레로 도약할 구체적 방안 제시 △미술 관련 전문성을 갖춘 국내외 전시기획자 또는 감독 경험자 △미술 관련 네트워킹 가능자 등 자격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자는 창원조각비엔날레 누리집(cwcf.or.kr)에서 응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0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자우편(changwonsbiennale@gmail.com)과 우편·방문(창원 성산구 중앙대로 181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본부 창원조각비엔날레부) 접수 중 편한 방법을 택하면 된다.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창원 출신 문신·김종영 등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예술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2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오는 11월 프롤로그전을 시작으로, 내년 10~11월 본전시·특별전·학술행사·체험전 등으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여선동·백지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