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산특위 위원 30명 선임…위원장 도청소관 박성도·교육청 소관 박인
경남도의회는 1년 임기의 제12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도청 15명·교육청 15명)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성도 의원(진주2·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 이장우 의원(창원12·국민의힘)을 선임했다.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박인 의원(양산5·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 박진현 의원(비례·국민의힘)을 각각 선임했다.
도청소관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성도 위원장은 “지역경기가 팬데믹 이전보다 더 어려운 시기에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예산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 소관 박인 위원장은 “향후 제출될 예산안을 여러 위원님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경남의 학생들이 소질과 능력이 발현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남 교육 발전과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청 소관 예결위원 15명 중 13명이 교체됨으로써 도의회에서 전액 삭감된 행복교육지구 운영비 등이 추경 편성으로 살아날지 주목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성도 의원(진주2·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 이장우 의원(창원12·국민의힘)을 선임했다.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박인 의원(양산5·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 박진현 의원(비례·국민의힘)을 각각 선임했다.
도청소관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성도 위원장은 “지역경기가 팬데믹 이전보다 더 어려운 시기에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예산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 소관 박인 위원장은 “향후 제출될 예산안을 여러 위원님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경남의 학생들이 소질과 능력이 발현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남 교육 발전과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청 소관 예결위원 15명 중 13명이 교체됨으로써 도의회에서 전액 삭감된 행복교육지구 운영비 등이 추경 편성으로 살아날지 주목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