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첫 발
거창문화재단이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활용한 누정문화관광 브랜드화에 나섰다.
거창문화재단은 2023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을 통해 도비 6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 2000만 원으로 거창의 누정(樓亭)을 활용한 예술간 융합형 전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브랜드화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문화예술단체 대상 기초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기획형 지역문화예술콘텐츠 발굴 및 브랜드화 사업인 ‘2023년 문화예술기획지원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했고, 거창문화재단은 거창군과 협력해 ‘거창한 누정 노닐 전(展)’을 기획해 신청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특화 콘텐츠의 독창성, 우수성, 지역만의 특색, 기초지자체의 콘텐츠 개발, 브랜드화에 대한 의지, 향후계획, 콘텐츠의 공공성 강화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지난 4월 14일 거창문화재단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거창문화재단은 거창의 누정이 담고 있는 역사, 문화, 자연자원의 특성을 반영해 전통과 현대예술을 융합한 창작 작품 및 스토리텔링 영상 등 시각·공연예술기반의 아카이빙(Archiving) 및 누정을 활용한 관광지도, 캐릭터 등의 콘텐츠를 관광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
거창문화재단은 이를 위한 첫 홍보 전시를 경남 창원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동에 위치한 동남아트센터에서 지난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또한 자연과 인간, 그리고 연극을 품은 수승대 거창한(韓) 누정문화축제 ‘누정 노닐 전(展)’으로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부대행사로도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구인모 이사장은 “거창의 119개 누정에 담긴 숨은 이야기 자원을 발굴하고 거창의 특색 있는 지역문화 콘텐츠와 거창관광을 견인하는 관광자원으로서 거창의 새로운 누정문화관광 브랜드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거창문화재단은 2023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을 통해 도비 6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 2000만 원으로 거창의 누정(樓亭)을 활용한 예술간 융합형 전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브랜드화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문화예술단체 대상 기초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기획형 지역문화예술콘텐츠 발굴 및 브랜드화 사업인 ‘2023년 문화예술기획지원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했고, 거창문화재단은 거창군과 협력해 ‘거창한 누정 노닐 전(展)’을 기획해 신청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특화 콘텐츠의 독창성, 우수성, 지역만의 특색, 기초지자체의 콘텐츠 개발, 브랜드화에 대한 의지, 향후계획, 콘텐츠의 공공성 강화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지난 4월 14일 거창문화재단을 최종 선정했다.
거창문화재단은 이를 위한 첫 홍보 전시를 경남 창원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동에 위치한 동남아트센터에서 지난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또한 자연과 인간, 그리고 연극을 품은 수승대 거창한(韓) 누정문화축제 ‘누정 노닐 전(展)’으로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부대행사로도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구인모 이사장은 “거창의 119개 누정에 담긴 숨은 이야기 자원을 발굴하고 거창의 특색 있는 지역문화 콘텐츠와 거창관광을 견인하는 관광자원으로서 거창의 새로운 누정문화관광 브랜드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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